💸 “ETF 수익이 났는데,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ETF는 초보에게 정말 편한 투자 도구지만, 세금은 의외로 헷갈릴 수 있어요. 같은 “ETF”라도 어디에 상장돼 있는지, 무슨 자산에 투자하는지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거든요.
이 글은 2026년 2월 기준 공개된 가이드와 공식 안내를 비교해, 실전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규칙만 정리했어요. (세법은 바뀔 수 있으니, 최종 확인은 증권사/운용사 안내와 상품설명서를 기준으로 하세요.)

🎯 핵심 요약: ETF 세금은 “구분”만 제대로 하면 끝
✅ 먼저 이 3가지를 기억하세요
- 국내상장 ‘국내주식형’ ETF는 보통 매매차익 비과세, 분배금은 15.4% 원천징수입니다.
- 국내상장 ETF 중 국내주식형이 아닌 상품(해외주식·채권·원자재·레버리지/인버스 등)은 매매차익도 15.4%로 과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보유기간 과세).
- 해외상장 ETF(미국 직상장 등)는 매매차익이 양도소득세 22% 대상이며, 연 250만원 기본공제 후 다음 해 5월에 신고·납부합니다.
※ “국내상장 = 다 비과세”가 아니라, 국내주식형만 비과세라는 점이 가장 중요해요.
📌 먼저 용어 정리: ETF 수익은 두 갈래입니다
| 수익 종류 | 의미 | 과세 포인트 |
|---|---|---|
| 매매차익 |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생긴 차익 | ETF 유형에 따라 비과세/15.4%/22%로 갈립니다 |
| 분배금 | ETF가 받은 배당·이자 등을 나눠준 현금 | 원칙적으로 배당소득 과세(대개 15.4% 원천징수) |
🔍 국내상장 ETF 세금: “국내주식형” vs “보유기간 과세 ETF”
✅ 국내주식형 ETF (가장 단순)
대표 예시: KODEX 200, TIGER 200 등 (국내 주식으로 구성)
핵심: 매매차익은 보통 비과세이고, 분배금은 15.4% 원천징수로 처리되는 구조입니다.
| 항목 | 과세 | 메모 |
|---|---|---|
| 매매차익 | 비과세(0%) | 국내주식형 ETF에 적용되는 대표 규칙 |
| 분배금 | 15.4% 원천징수 | 배당소득(지방소득세 포함) |
실전 감각:
국내주식형 ETF는 “오를 때 팔아 생긴 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는 구조라, 장기·적립식 운용에서 심플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 분배금을 받는다면 그 부분은 과세됩니다.)
✅ 국내상장 “보유기간 과세 ETF” (여기서부터 헷갈립니다)
해당되는 경우(대표): 해외주식형 ETF, 채권·원자재 ETF,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
핵심: 매매차익도 15.4%로 과세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매도 시점에 원천징수)
| 항목 | 과세 | 메모 |
|---|---|---|
| 매매차익 | 15.4% 원천징수 | 보유기간 과세 방식 적용 |
| 분배금 | 15.4% 원천징수 | 배당소득 |
* 보유기간 과세: ETF 매수 시점부터 매도 시점까지의 과표기준가(과세표준기준가격) 상승분과 실제 매매차익 중 더 작은 금액에 대해 15.4%가 원천징수되는 구조입니다.
초보가 가장 많이 놓치는 포인트
– 같은 “국내상장 ETF”라도 국내주식형이 아니면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을 수 있어요.
– 이 세금은 보통 매도할 때 자동으로 원천징수되기 때문에, 신고는 안 해도 되지만 “세후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 또한 배당소득 과세 구조 특성상, 해외주식 양도처럼 “연간 손익통산” 방식과는 체감이 다를 수 있어요.
🌎 해외상장 ETF(미국 직상장) 세금: “양도소득세 22% + 250만원 공제 + 5월 신고”
대표 예시: VOO, QQQ, VTI, SCHD 등
핵심: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 연 250만원 기본공제 후 다음 해 5월에 신고·납부가 원칙입니다.
| 항목 | 과세 | 메모 |
|---|---|---|
| 매매차익 | 양도소득세 22% | 연 250만원 기본공제 후 과세 |
| 분배금 | 배당소득 과세(원천징수) | 현지 원천징수 후 국내 과세/공제 구조 |
예시(개념 이해용)
해외 ETF 매매차익이 200만원이라면 → 연 250만원 기본공제 안에서 끝나 과세표준이 0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매매차익이 500만원이라면 → (500-250)=250만원에 대해 22%가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 꼭 기억할 것
– 해외상장 ETF 매매차익은 다음 해 5월 신고·납부가 원칙입니다(증권사 신고대행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 매매차익(양도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지만, 분배금(배당)은 금융소득에 포함됩니다.
– 신고/납부 누락 시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어요(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분배금 세금은 어떻게 보나
분배금은 기본적으로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원천징수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국내상장 ETF의 경우 보통 15.4% 원천징수가 일반적이지만, 해외상장 ETF는 “현지 원천징수 → 국내 과세/공제” 흐름이 있어, “항상 딱 15.4%로 끝난다”라고 단정하기보다 구조를 이해하는 게 안전합니다.
해외상장 ETF 분배금(대체로 이런 흐름)
– 현지(예: 미국)에서 먼저 원천징수(예: 15%)
– 국내에서 배당소득으로 보고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적용 여부에 따라 추가 부담이 소폭 발생할 수 있음
– 계좌/상품/국가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음
참고: 2025년부터 외국납부세액 처리 방식이 조정되어 일부 절차가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나 세무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 금융소득종합과세: “배당·이자 합계 2,000만원” 기준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이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종합소득세율(누진세율)이 적용될 수 있어요. 그래서 배당이 커지는 구간에서는 “어떤 계좌/어떤 상품”으로 받는지가 중요해집니다.
헷갈리기 쉬운 구분
– 해외상장 ETF 매매차익(양도소득): 보통 22%로 과세 종결(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아님)
– ETF 분배금(배당소득): 금융소득에 포함 → 2,000만원 기준 판단에 들어감
– 국내상장 보유기간 과세 ETF 매매차익: 배당소득으로 과세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
💡 절세 전략: 연금계좌/ISA를 먼저 체크하세요
✅ 연금저축·IRP (운용 중 과세이연, 수령 시 연금소득세)
핵심만 정리
– 운용 중에는 과세를 미루는 구조(과세이연)
– 연금으로 받을 때, 조건 충족 시 연금소득세(대체로 3.3%~5.5%)가 적용되는 안내가 많음
– 수령 방식/금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내가 연금으로 어떻게 받을지”까지 같이 설계하는 게 좋아요
✅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손익통산 + 비과세/저율분리과세)
핵심만 정리
– 계좌 내 손익통산 후 순이익 기준으로 과세
– 순이익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지방세 포함)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음
– 의무가입기간(통상 3년) 등 요건이 있어, “단기 계좌”보다는 “계획형 계좌”에 어울려요
📋 실전 체크리스트
✅ 매수 전
– 상장 시장: 국내상장 / 해외상장
– 자산 유형: 국내주식형 / (그 외) 보유기간 과세 ETF인지
– 분배금(배당)을 얼마나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금융소득 2,000만원 기준 고려)
– ISA/연금계좌로 담을 수 있는지(가능하면 먼저 활용)
✅ 매도 후
– 국내상장 ETF: 보통 원천징수로 정리되는 구조(상품별 예외 확인)
– 해외상장 ETF: 다음 해 5월 양도소득세 신고·납부(증권사 대행 여부 확인)
🙋 자주 하는 질문(FAQ)
Q. “세금이 제일 적은 ETF는 뭔가요?”
A. 매매차익만 보면, 국내상장 국내주식형 ETF가 단순하고 유리한 편입니다(매매차익 비과세). 다만 분배금이 있으면 그 부분은 과세되고, 투자 목적(배당/성장/환노출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Q. “국내상장 미국S&P500 ETF vs 미국 직상장 VOO, 세금은 뭐가 유리해요?”
A.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구조는 이렇게 갈려요.
–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매매차익도 15.4% 원천징수(편리하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 해외상장 ETF: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 + 250만원 공제(신고 필요, 분리과세)
배당 규모, 금융소득 2,000만원 여부, 계좌(ISA/연금)까지 같이 보고 판단하는 게 안전합니다.
Q. “해외 ETF 양도소득세 신고를 안 하면?”
A. 신고 누락 시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어요(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신고가 부담이라면, 증권사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작성자 노트(EEAT)
이르마 – 3년차 직장인 투자자
이 글은 “세금이 헷갈려서 투자 자체가 멈추는 순간”을 줄이기 위해 만들었어요. 운용사·증권사·세무 리포트의 공개 가이드를 비교해 공통으로 겹치는 규칙을 중심으로 정리했고, 단정적으로 오해될 수 있는 표현은 최대한 피했습니다.
업데이트 로그
– 2026년 2월 11일: 국내주식형 vs 보유기간 과세 ETF 구분 문구 보강, 해외상장 배당 과세 흐름(현지 원천징수/공제) 설명 추가, ISA/연금 세율·한도 문구 최신 안내 기준으로 정리
📚 참고 자료(공개 가이드)
–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세금 가이드 (과표기준가, 보유기간과세 설명)
– 키움투자자산운용 ETF 세법 정리 (국내주식형 vs 기타자산/해외주식형)
– 토스증권 ETF 세금 안내 (보유기간과세, 해외상장 양도소득세)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금융소득 2,000만원 기준, 15.4% 원천징수 개념)
– PwC 금융소득종합과세 설명 (2,000만원 기준, 과세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