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를 위한 국내·해외 ETF 선택 전략


Alt 텍스트: ETF 투자 시작하기 – 직장인 투자 공부 책상

안녕하세요, 이르마입니다.

지난 글에서 제 투자 루틴 이야기를 드렸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ETF가 뭔가요?”, “어떤 걸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도 2년 전 똑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증권 앱 켜면 ETF가 수백 개… 도대체 뭘 골라야 할지 정말 막막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2년간 공부하고 실제로 돈 넣으면서 배운 ETF 투자 노하우를 있는 그대로 공유하려고 해요. 특히 국내 ETF해외 ETF 중에서 월급쟁이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상품들만 골라서 정리했습니다.


투자 ETF 해외,국내
투자4

📌 서론: ETF, 왜 월급쟁이에게 좋을까?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인데요, 쉽게 말하면 여러 주식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품이에요. 개별 주식 하나하나 사려면 종목 선택도 어렵고 금액도 부담스러운데, ETF는 소액으로도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개별 주식이 수익률 더 높지 않아?”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직장 다니면서 차트 볼 시간도 없고, 어떤 기업이 잘될지 예측하는 것도 솔직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게 ETF 투자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어요.


💡 본론 1: 국내 ETF 핵심 정리

코스피200 ETF – 한국 시장의 기본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코스피200 지수를 따라가는 ETF가 출발점이에요. 코스피200은 한국 대표 기업 200개로 구성된 지수인데, 삼성전자부터 시작해서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같은 기업들이 다 들어 있어요.

국내 대표 코스피200 ETF 비교표

ETF 이름운용사총보수(연)특징
KODEX 200삼성자산운용0.15%최대 거래량, 유동성 최고
TIGER 200미래에셋자산운용0.05%초저비용

(출처: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홈페이지 – 2026년 1월 기준)

제가 처음 선택한 건 KODEX 200이었어요. 2026년 1월 기준으로 주가가 약 68,000~73,0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사고팔 때 가격이 안정적이거든요. TIGER 200은 2026년 1월 기준 약 71,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총보수가 0.05%로 KODEX 200보다 3배 정도 낮아요.

최근에는 TIGER 200의 낮은 수수료 때문에 비중을 조금씩 옮기고 있어요. 다만 둘 다 같은 코스피200을 추종하기 때문에 성과는 거의 비슷해요.


🌍 본론 2: 해외 ETF – 미국 시장 제대로 이해하기

S&P 500 – 미국 투자의 정석

미국 시장 투자하면 빠질 수 없는 게 S&P 500 ETF예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같은 미국 대표 기업 500개가 담겨 있어요. 워런 버핏도 “일반인은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했을 정도로 검증된 방식이에요.

미국 S&P 500 대표 ETF 비교

ETF 티커정식 이름운용사총보수(연)특징
VOOVanguard S&P 500 ETFVanguard0.03%초저비용
SPYSPDR S&P 500 ETF TrustState Street0.0945%최초 ETF, 거래량 최대
IVViShares Core S&P 500 ETFBlackRock0.03%기관 투자자 선호

(출처: Vanguard, State Street, BlackRock 공식 홈페이지 – 2026년 1월 기준)

저는 VOO를 메인으로 쓰고 있어요. 2026년 2월 기준 VOO 주가는 약 635달러 수준인데요, 총보수가 0.03%로 SPY(0.0945%)보다 3배 정도 저렴하거든요. 장기 투자할수록 이 차이가 커지니까 수수료는 정말 중요해요.

VTI –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기

S&P 500이 대형주 500개라면,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는 미국 주식시장 전체를 담은 ETF예요. 대형주부터 중소형주까지 약 3,600개 이상 기업이 들어 있어요.

미국 전체 시장 ETF

ETF 티커정식 이름총보수(연)구성 종목 수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0.03%약 3,600개 이상

(출처: Vanguard 공식 홈페이지)

S&P 500과 VTI의 가장 큰 차이는 중소형주 포함 여부예요. S&P 500은 안정적인 대형주 중심이고, VTI는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형주도 함께 담겨 있어요. 저는 둘 다 보유하고 있는데, 비중은 S&P 500 쪽을 더 높게 가져가고 있어요.

VT – 전 세계 주식 한 방에

VT(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는 정말 편한 상품이에요. 미국, 유럽, 일본, 신흥국까지 전 세계 약 9,000개 이상 기업에 분산 투자가 되거든요. 이것 하나만 사도 글로벌 투자 완성이에요.

전세계 투자 ETF

ETF 티커정식 이름총보수(연)투자 범위
VT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0.06~0.07%전세계 선진국+신흥국

(출처: Vanguard 공식 홈페이지)

VT의 특징은 미국 비중이 약 60% 정도라는 거예요. 저는 미국 시장을 더 믿어서 VOO 비중을 따로 높였어요.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고 전 세계에 고르게 투자하고 싶다”면 VT 하나로도 충분해요.


🇰🇷 본론 3: 국내 상장 해외 ETF라는 선택지

해외 주식 계좌 개설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국내 증권사에서 거래 가능한 해외 ETF도 있어요. 국내 원화로 결제되고 양도소득세 계산도 간편해서 편해요.

국내 상장 미국 S&P 500 ETF

ETF 이름운용사총보수(연)환헷지 여부
TIGER 미국S&P500미래에셋자산운용0.07%X
KODEX 미국S&P500TR삼성자산운용0.05%X

(출처: 각 운용사 공식 홈페이지)

환헷지가 없다는 건 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에요. 달러가 오르면 ETF 가격도 같이 오르고, 달러가 떨어지면 ETF 가격도 떨어져요. 저는 장기 투자라서 환헷지 없는 상품을 선택했어요.



✅ 결론: ETF 선택 기준과 시작 방법

제가 ETF 고를 때 보는 3가지

2년간 시행착오 끝에 정리한 기준이에요.

첫째, 운용사 신뢰도를 봐요. 국내는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는 Vanguard·BlackRock·State Street 정도면 믿고 투자해요.

둘째, 거래량이 충분한지 확인해요. 증권 앱에서 ETF 검색하면 일평균 거래량이 나오는데, 너무 적으면 사고팔 때 불리할 수 있어요.

셋째, 추종하는 지수가 명확한지 봐요. 코스피200, S&P 500처럼 검증된 지수를 따라가는 ETF가 안정적이에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막막하시면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단계: 국내 증권 계좌 개설하고 KODEX 200 또는 TIGER 200 소액 매수해보세요. 일단 사보는 게 중요해요.

2단계: 2~3개월 지켜보면서 ETF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익숙해지세요. 차트 보면서 “아, 이게 ETF구나” 감이 와요.

3단계: 익숙해지면 해외 ETF 추가하세요. 국내 상장 TIGER 미국S&P500이나 해외 주식 계좌 열어서 VOO 중 하나 선택하시면 돼요.

저도 처음엔 국내 ETF 하나로 시작했어요. 3개월 지나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때부터 VOO, VTI 이런 식으로 하나씩 추가했어요.


📚 참고 자료 및 출처

(본 글의 수치 정보는 각 운용사 공식 홈페이지와 2026년 1월 기준 시장 데이터를 참고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키워드

메인 키워드: ETF 투자, 국내 ETF, 해외 ETF
서브 키워드: KODEX 200, TIGER 200, S&P 500 ETF, VOO, VTI, 소액 투자


다음 글에서는 증권 계좌 개설부터 자동매수 설정까지 실전으로 들어갈게요. ETF 뭘 살지는 이제 정했으니, 실제로 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글쓴이: 이르마 | 3년차 직장인 투자 블로거